대전시티즌 인수기업 '신세계' 유력, 영화 신세계에 대전시티즌이?

ET의 정보 /일상다반사|2019. 10. 17. 09:38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대기업과 실무적 접촉을 통해서 연고지 문제, 정상화 방안 등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큰 틀의 합의 내용은 대전 연고를 둔 기업구단으로 전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대전뉴스 발취-

 

k리그2 의 소속팀인 대전 시티즌,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의 전환이 된다는데요. 가장 유력한 기업으로 '신세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 시티즌은 현 리그 9위를 기록 중인데요. 몇 년 전 1부 리그 승격 기념으로 대전에서 A매치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전에 다시 2부로 강등을..

 

그런데 만약 신세계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꽤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생기게 되는데요.

 

영화 신세계

영화 신세계에서 정청(황정민)이 강과장(최민식)에게 월병을 선물하는 장면이 대전시티즌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전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기묘한 복선일지 단순한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대전시티즌이 좀 더 발전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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