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대 중고차의 정석 NF쏘나타 - 제원,가격,결함 등

ET의 정보 /자동차|2019. 11. 18. 09:51

지금 봐서는 조금 못생긴 모습을 빼고는 이동수단으로써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NF쏘나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원

 

NF쏘나타는 2004년 9월에 출시되어 2014년 3월( 택시모델 ) 까지 판매한 쏘나타 역사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생산된 5세대 모델입니다. 

 

쏘나타중 처음으로 세타엔진이 탑재된 차량이며, 2007년 F/L인 쏘나타 트랜스폼에는 세타 2 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북미형 모델에는 V6 3.3 람다엔진이 탑재된 모델도 있어 , 쏘나타의 마지막 V6 모델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일본에 진출한 처음이자 마지막의 쏘나타인데요,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배용준을 모델로 기용하였지만 타겟층인 중년 여성들은 경차를 선호하며, 넓은 폭으로 인해 많은 세금 부담이 있어 진출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2. 가격

 

NF쏘나타의 가격은 무사고 기준

 

출처: SK 엔카

131~453만 원을 보이고 있지만 평균 4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F/L 모델인 쏘나타 트랜스폼은

 

출처: SK 엔카

224~503만 원의 평균 시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산상 오류인지는 모르지만 거리가 짧은 매물은 600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3. 결함

 

NF쏘나타의 쎄타 엔진과 파워텍 4단 미션은 충분히 내구성이 검증된 만큼 노후화 된점을 제외하고는 구동계에는 큰 결함이 없습니다. ( 오히려 YF보다 낫다는 평도 있을 만큼 )

 

하지만 심각한 결함이 있는데 바로 하체 부식입니다.

 

출처: 보배드림

하지만 2007년부터 나온 쏘나타 트랜스폼의 경우 부식 이슈가 해결된 상태에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하체 부식 하나만으로 NF쏘나타보다 트랜스폼을 구입하셔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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