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한 대로 학급 성적이 모두 감소한다?

ET의 정보 /정보|2018. 10. 4. 18:48

일부 학생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도 학급의 평균 점수가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연구원들은 학생들의 성적에 스마트폰이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대부분의 학급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허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의 두뇌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두뇌는 실제로 한 번에 한 가지만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고, 동시에 듣고 읽을 수도 없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하듯 수업시간에 스마트폰사용과 수업 두가지 일의 멀티태스킹이 학습 효율을 줄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검증하는 실험으로 한 학급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날과 사용할 수 없는 날을 정해 수업을 진행하고 매번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날이 5%정도 성적 향상이 있었습니다. 이 실험결과에서 놀라운 점은 스마트폰을 애당초 사용하지 않는 학생의 성적 또한 스마트폰의 허용유무에 따라 성적이 변화하였다는 점입니다.






연구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도 사용하는 학생의 근처에 앉아 있으므로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고, 선생님에게 하는 질문의 횟수도 줄어들어 수업의 질이 하락한다고 예상하였습니다.


결론은 스마트폰의 사용이 다른 주의 사람들의 집중도를 하락시킨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영화관에서 앞자리의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영화에 집중할수 없는 점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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